압해도에서 만난 여름 풍경 by 별곡

목포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데에 있는 압해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압해도는 예전에 목포 북항-목포 사람들은 이곳을 뒷개로 부릅니다.- 에서
철부선을 타고 20여 분이면 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광속(光速)의 시대라, 차를 배에 싣고 건너다니는 것도 귀찮아 목포와 압해도는
연륙교로 연결이 되어 압해도는 섬 아닌 섬이 되었습니다. 

연륙이 된 뒤로 주말이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압해도를 찾습니다. 

달리는 말에서 본,  압해도에서 만난 여름 풍경 몇 점  올려 봅니다. 


목포와 압해도는 이제 연륙교로 연결되어 압해도는 섬 아닌 섬이 되었습니다.


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어선. 수채화풍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압해도 송공리항. 이곳에서 철부선을 타고 30여 분 걸려 암태도로 건너가면 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4개의 섬이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어 차로 다 돌아볼 수 있다.


압해도에는 분재공원이 있다. 종려나무를 휘감고 핀 능소화가 이채롭다.


압해도 복룡리 선착장 풍경






목포에서 출발한 철부선이 도착했던 옛 압해도 선착장에서 본 풍경. 유달산이 손에 잡힐듯이 보입니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모터 보트가 한여름 풍경을 보여줍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원색의 강렬한 색감이 어우러져 전형적인 여름 풍경을 보여줍니다.


덧글

  • 도시애들 2009/07/27 19:06 # 답글

    압해대교 개통하고 바로 여행을 갔었답니다.
    작년 이맘때 였는데 새삼 또 가고픈 생각이...
    압해도를 샅샅히 돌아본 여행기를 다시한번
    읽어보며 작년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생각해봐야 겟군요..ㅋㅋㅋㅋ
  • 일체유심조. 2009/07/27 21:27 # 삭제 답글

    압해도 이야기는 몇 번 들었는데 사진으로 처음 봅니다.
    요즘엔 뭍에서 가까운 섬들은 연륙교로 연결된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민들 편의와 관광수입을 고려한 것이겠지만,
    멋은 좀 없어진 듯 하네요.^^
  • 시인 2009/07/30 07:43 # 답글

    여름이라 그런지 바다가 참 시원해 보입니다.
    물론 더위 식히기엔 계곡이 더 좋겠지만...^^
  • whdmswl 2009/07/31 21:16 # 삭제 답글

    참좋\\ 아름다워요
  • 고인돌 2009/08/02 23:02 # 답글

    달리는 말이라면 자가용을...?^^

    작년 친구가 목포로 직장을 옮겼는데...
    별곡님도 보고, 친구도 보고 겸사겸사 한번 움직여야하는데 생각만큼 쉽지않네요.

    압해도에서 본 유달산의 모습이 무척 높아보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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