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산행기 by 별곡

※산행일시 : 2007년 3월 25일 일요일
※날씨 : 흐리다가 맑음
※함께 산행한 사람 : 송백님
※산행 코스 : 도솔봉(15분)-도솔암(30분)-웃골재(25분)-떡봉(20분)-하숫골재(40분)-대밭삼거리(45분)-작은금샘(10분)-
                   문바위(15분)-문바위재(25분)-달마봉(20분)-큰바람재(20분)-작은바람재(5분)-관음봉(25분)-안부 갈림길(15분)-
                   임도(30분)-송촌리 마을 앞 버스 정류장

달마산 칼날 능선 위에 서서
미황사를 굽어보니
동백꽃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누나!

좁은 반도, 그마저도 허리가 동강 나 버린 땅덩어리의 시작과 끝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뭔가
애틋한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인지 우리 땅의 시원(始原)이랄 수 있는 백두산과 반도의 끝, 해남 땅끝은
사람들에게 어떤 막연한 그리움 같은 것을 가지게 한다.

백두산이야 쉬 갈 수 없는 곳이지만 땅끝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 아닌가.
그래서 우리가 때때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꿈을 꿀 때 가 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해남 땅끝이다.


달마산. 도솔봉에서 관음봉까지 약 8km의 능선이 한 일(一)자로 뻗어 있다.

답사와 여행이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은 뒤로 예전에 한적한 어촌이었던 해남 땅끝은
이제 시도 때도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가 되어 버렸다.

그런 땅끝을 향해 가다 송지면에 들어서면 약 8km에 걸쳐 한 일(一) 자로 늠름하게 솟은
회백색 암봉의 산이 보인다. 달마산이다.

달마산은 땅끝기맥이 덕룡산의 눈부신 용틀임과 주작산의 화려한 날개 짓으로 하늘에 날아올라
두륜산을 넘어와 땅끝의 사자봉을 거쳐 바다로 사라지기 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지막으로 불꽃처럼
아름다운 바위들을 우뚝우뚝 허공에 솟구치게 하여 만든 산이다.

달마산,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아껴 두었던 산이다.
그러나 마음은 있어도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일인 것을! 이제야 비로소 달마산을 찾았다.

달마산을 반만 오르려면 미황사에서 오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달마산을 종주 하려면 송촌리나 통신탑이 있는 도솔봉 쪽을 산행 들머리로 잡아야 한다.

만약 송촌리 쪽을 들머리로 잡는다면 도솔봉에서부터 지루한 시멘트 포장길을 내려와야 할 각오를 해야 한다.
그래서 마봉리에서 도솔봉까지 이어지는 길은 차로 오르고 송촌리로 하산한 다음 택시로 도솔봉까지 가서
차를 회수하는 것이 더 났다고 판단했다.


통신탑이 있는 도솔봉. 달마산을 종주하려면 통신탑 밑 공터에 차를 세우고 송촌리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
송촌리를 들머리로 할 경우 도솔봉 밑 지루한 시멘트 포장길을 상당한 시간을 걸어야 한다.

송백님과 함께 도솔봉 통신탑 밑 공터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갑자기 물기를 가득 머금은
소소리바람이 몰아친다. 무방비 상태에서 달려드는 바람에 으스스 한기를 느낀다.
서둘러 재킷을 입고 바로 산행에 나선다.

통신탑을 우측으로 휘도는 산 사면을 5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주능선에 서게 된다.
이곳에서 떡봉, 문바위, 달마봉(불썬봉), 관음봉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뻗은 봉우리들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오늘 산행길이다.

이 길은 거친 암봉을 우회하고 때로는 순한 흙길을 걸으면서, 우측으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지호지간(指呼之間)에 있는 완도 상황봉을 산행 길 끝까지 보고 가는 길이다.

능선에 서자, 물안개가 옅게 피어올라 시야는 흐릿하다. 바다 건너 완도의 상황봉은 연무(煙霧) 때문에
휘장에 가린 듯이 그 모습이 뚜렷하지 않고 바다는 그 경계마저 불분명하다.

헬기장을 지나니 흐릿한 시야 속에 달마산 주능선 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능선 길 가장자리에 핀 진달래꽃 몇 점이 산꾼을 반긴다.


도솔암. 손바닥만한 넓이의 땅에 절묘하게 들어섰다.

곧이어 도솔암이 나온다. 도솔암은 바위가 둘러쳐진 조그마한 땅에 절묘하게 들어선 암자다.
도솔암 연혁을 기록한 안내판에는 정유재란 때 화마를 입었던 것을 2002년도에 복원했다고 씌어 있다.

도솔암 주변의 바위들은 마치 도솔암을 호위하는 신장(神將)처럼 우뚝우뚝 솟았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활짝 핀 달마산 진달래.

도솔암을 보고 아기자기한 능선 길을 따르니 웃골재다. 진달래꽃이 무더기무더기 활짝 피었다.
양지바른 곳에 서 있는 이곳 진달래들은 춘기(春氣)를 끝내 이기지 못하여 꽃망울을 터트리고 말았다.

땅바닥에 내려앉은 이정표는 도솔봉 1.5km, 미황사 3.5km를 가리킨다.
달마산 주능선 길은 거의 날등이다. 만약 한여름에 이 길을 걷는다면 상당한 인내가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 길. 거친 암봉을 우회하고, 가파른 바위를 오르고, 때로는 순한 흙길을 걷는
아기자기한 산행 길이다.

산등성이 군데군데 핀 진달래와 듬성듬성 서 있는 소나무와 회백색 바위가 어우러진 길을 따르면
떡봉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한 무리의 산꾼들을 만난다.

떡봉을 내려가 앞을 가로막고 있는 바위를 지나 빨간 동백꽃이 핀 동백나무를 지나니
제법 넓은 안부가 나온다. 하숫골재다.


달마산의 암봉. 높이는 500m가 넘지 않지만 달마산은 능선 길 곳곳에 이런 아름답고 거친 암봉들이
우뚝우뚝 솟아 있다.

하숫골재를 지나 무명의 봉우리 2개를 올라채면 암릉 길이 나오고 그 길 끝에 서면
수려한 암봉이 길을 막는다. 좌측 산비탈 멀리 미황사가 비죽이 보인다.
이곳의 회백색 암봉들은 만덕산, 덕룡산, 주작산과 색깔이나 모양 거의 비슷하다.




암봉의 바위 사이에 장난감 처럼 매달린 철계단을 오르고 있는 산꾼들. 서울에서 안내 산악회를
따라 무박 산행을 온 산꾼들이다.


그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을 찍는다. 산에서는 사람도 그대로 하나의 풍경이다.

성채(城砦)처럼 서 있는 암봉의 바위 사이를 빠져 나오니 바로 앞 무명의 봉우리에 산꾼들이 서 있다.
아까 떡봉에서 만났던, 서울에서 무박 산행으로 왔다는 산악회의 후미다.

멀리 정상인 달마봉(불썬봉)이 흐릿하게 보인다.

연무(煙霧) 속에, 준초(峻峭)하게 솟은 달마봉(불썬봉)이 흐릿하게 보인다.


대밭삼거리 쉼터

봉우리를 내려와 산죽 무성한 길에 들어서니 대밭삼거리로 알려진 쉼터다.
이곳에서 좌측 길을 따르면 미황사 부도전으로 내려갈 수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길을 재촉한다. 대밭삼거리를 빠져나와 능선에 서니 연무(煙霧)가 좀 가신 듯
파란 하늘 아래 준초(峻峭)하게 솟은 달마봉이 보인다.


대밭삼거리를 지나 달마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곳곳에 기암괴석과 암봉이 솟아 있어
달마산 산행의 하이라이트를 이룬다.


작은금샘 직전의 돌서더릿길.

이제 이곳에서부터 달마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길이 달마산 산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칼날 같은 너설지대-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나온 곳-를 지나고, 때로는 거대한 바위 밑을
우회하니 암봉 사이에 잘록한 안부가 나온다. 이곳이 작은금샘이다.

다시 암봉을 우회하는 길을 따르니 문바위다. 웅장한 바위들이 산꾼들을 압도한다.
수 미터씩 되는 바위들이 벼랑을 이루어 앞길을 가로막아 지돌이
-험한 산길에서 바위 같은 것에 등을 대고 겨우 돌아가게 된 곳-를 만들었다.

여기서부터 미황사 쪽에서 올라온 사람들과 합류가 되어 좁은 바위 사이로 난
지돌잇길에서는 정체가 된다.

뚱뚱한 사람은 빠져나오기 힘든 바위굴을 거의 엎드리다시피 하여 빠져나오니 문바위재다.


좁은 지돌이를 돌아가는 길에서는 정체가 빚어진다.


문바위재. 좁은 바위 구멍(뚱뚱한 사람은 빠져 나오기가 힘들다.)을 빠져 나오면 문바위재다.

문바위재를 지나 곧이어 밧줄과 바위에 박아 놓은 계단에 의지하여 가파른 바위를 오르니
전망 좋은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미황사는 바로 발밑에 있다.

바다 건너 완도의 상황봉은 여전히 실루엣으로 보이지만 바다에 접한 조붓한 들녘에는 파랗게 봄이 앉아 있다.


밧줄을 잡고 바위에 설치된 철계단을 오르면 멋진 조망처가 나온다.


조망처에서 아름다운 절집 미황사는 바로 발 아래다.

다시 밧줄을 잡고 암봉에 오르면 비로소 달마봉이 코앞에 있다.
달마봉에는 최근에 새로 쌓은 봉수대가 있고 달마봉과 불썬봉이라는 정상석이 붙어서 서 있다.

불썬봉이라는 명칭은 예전에 이곳에 봉수대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추측해본다.
‘불 켜다’라는 말이 전라도 사투리로 ‘불 써다’이니 불썬봉이라 했을 것이다.


조망처에서 밧줄을 잡고 다시 바위를 오르면 달마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봉수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 달마봉


달마봉에서 뒤돌아본 능선 길. 흐릿하지만 멀리 통신탑 보이는 곳이 산행 들머리 도솔봉이다.

달마봉 빈 터 곳곳에는 많은 산꾼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점심을 먹고 있다.
가을 단풍은 북(北)에서 남(南)으로 물들어 내려오고, 봄꽃은 남(南)에서 북(北)으로 올라가니
이 봄날에 산꾼들이 남(南)으로 몰리는 것은 계절의 순환만큼이나 정한 일이다.

송백님과 나도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봄 산행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한없이 부드러운 바람을 반찬 삼아 먹는 점심은 언제나 맛있다.


달마봉 바로 앞 봉우리. 흐릿하지만 정면으로 두륜산의 노승봉, 가련봉이 보인다.

점심을 먹고 봉수대 앞에 서서 가야할 길을 가늠해 본다.
달마봉에서 지척(咫尺)에 있는 무명(無名)의 산봉우리를 오르는 산꾼들의 모습이 보이고
그 좌측 너머로 두륜산이, 우측으로는 큰바람재와 작은바람재 그리고 관음봉까지 조망된다.

달마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산죽이 무성하고 사이사이에 바위를 오르내리는 길이다.

한달음에 달마봉 앞 무명(無名)의 봉우리에 올라서니 봉우리 밑에 제법 넓은 초원지대가 펼쳐졌다.
큰바람재다. 산비탈에는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솟아서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마치 수석 전시장 같다. 단숨에 봉우리를 내려와 큰바람재에 서니 역시 이름답게 바람이 세차다.


큰바람재. 달마산에서 가장 넓은 초원지대다.


큰바람재에서 작은바람재 가는 길의 무명봉에서 본 큰바람재. 월출산 바람재 느낌이 난다.

큰바람재 초원지대를 지나 암릉을 따라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그 모습이 마치 월출산 바람재와 흡사하다.
다시 조그마한 봉우리에 올라 바위지대를 지나 내려오니 작은바람재다.

작은바람재에서 좌측 길을 따르면 송촌리로 내려간다. 송백님과 나는 그대로 직진하여 관음봉에 오른다.
두륜산은 이제 지척이고 육지와 섬인 완도를 이어주는 다리까지도 제법 선명하게 보인다.


바다 건너 완도의 상황봉이 보인다.


관음봉 가는 길에 뒤돌아본 작은바람재. 이곳에서 좌측으로 하산해도 송촌리로 갈 수 있다.


관음봉 바로 앞 암봉. 암봉 사이 안부에서 좌측 길을 따르면 역시 송촌리로 하산한다.

관음봉을 내려와 조물주가 도끼로 내리찍어 놓은 듯하고 잘 드는 칼로 베어 놓은 듯한 바위들이
즐비한 길을 따르면 마지막으로 앞을 가로막는 암봉이 나온다.

암봉 안부에서 좌측 길을 따르면 역시 송촌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진땀나게 하는 돌서더릿길을 내려오면 임도와 만난다.

좌측으로 2~3분 정도 임도를 걸어 내려오면 이정표가 친절하게 송촌리 가는 길을 알려준다.
임도에서 30여 분 정도 발품을 팔면 송촌리 마을 입구 버스 정류장이 있는 큰길까지 내려올 수 있다.


송촌리 마을 어느 집 담 너머에 핀 명자나무꽃은 얼마나 곱던지......


송촌 1 제(堤)에서 본 달마산

이곳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도솔봉으로 이동하여 차를 회수한 다음 동백꽃이 한창인 미황사에 들렀다.
미황사 대웅전은 단청을 들이지 않아 화려함 대신 담백한 멋을 풍긴다.

달마산의 암봉들은 이곳에서 보아야 가장 아름답다.


미황사 동백숲


미황사 대웅전. 단청을 들이지 않아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한 맛을 풍긴다.


미황사 대웅전 마당에서 본 달마산, 문바위 좌측으로 정상인 달마봉이 보인다.
이곳에서 절집과 어울려 달마산 암봉들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미황사의 일몰(2005.10.15 미황사 괘불재 하던 날 본 일몰)

해가 지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었다. 미황사 대웅전 마당에서 동백꽃처럼 붉게 타오르다 사라지는
노을을 보았다면 그야말로 비단에 꽃을 더한 격이 되었을 터인데……

덧글

  • witan 2007/04/02 13:40 # 답글

    미황사를 안고 있는 달마산이로군요.
    봉우리는 높지 않아 보이는데 능선 중간중간의 암봉길은 험로였겠습니다.

    요즘 산 그림자도 밟아보지 못한 저로서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 청산별곡 2007/04/02 21:36 #

    전날 비가 와서 암봉과 가파른 바위가 많은 등산로는
    미끄러웠습니다. 결국 그날 사고도 났었습니다.
    늘 산행할 때는 조심해야지요.^^
  • 시인 2007/04/02 14:32 # 답글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능선
    그리고 도솔암인가 하는 암자..

    너무 아름답네요.^^
  • 청산별곡 2007/04/02 21:38 #

    달마산 능선에서 만난
    도솔암은 손바닥만한 땅에 절묘하게 지어졌습니다.
    날이 좋은 날이면 바다가 보입니다.^^
  • 碧泉(벽천) 2007/04/02 16:34 # 답글

    달마산이 아기자기한 것이 참 좋군요.
    특히 미황사의 일몰은 작품입니다.
    참 멋져요.
  • 청산별곡 2007/04/02 21:39 #

    달마산은 참으로 아기자기한 능선입니다. 가파른 바위도 오르고
    평탄한 흙길도 걷고 말입니다.
    일몰을 보지 못해 전에 담았던 그림으로 대신했지요.^^
  • 碧泉(벽천) 2007/04/03 23:00 #

    전에 촬영한 사진이라도 참 좋습니다.
  • sanbee 2007/04/02 16:54 # 답글

    이젠 달마산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는 산이 되었군요
    제가 달마산을 찾았을 때만 해도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산이었는데...
    청산별곡님의 산행사진을 보니 산을 정비도 잘 해 놓았네요.
    많이 찾는 산이되면 좋지만 한편으론 산이 그 만큼 아퍼하겠죠?
  • 청산별곡 2007/04/02 21:41 #

    그날도 사람들 전국 각지에서 다 모였더군요.
    서울, 대구, 부산, 울산, 군산.......
    봄 산행은 남쪽이 제격이지요.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면 님의 말씀대로 산이
    아프겠지요. 산에 갈 때마다 쓰레기 하나라도 버리지 않기
    위해 늘 조심합니다.^^
  • 樂山(락산) 2007/04/02 22:24 # 답글

    달마산 잘 자녀 오셨씁니다.
    그렇지않아도 또 갈려고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 청산별곡 2007/04/03 10:12 #

    달마산 꼭 가 보시길.
    아름다운 산입니다.
    늘 즐산, 안산하시길.^^
  • 파별천리 2007/04/04 21:29 # 삭제 답글

    여러매력을 안고있는 달마산.
    사진만 올려주셨더라면 금강산인줄 알겠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꼭 한번 가보고싶은 산입니다.
  • 청산별곡 2007/04/04 22:56 #

    남도에도 좋은 산이 많이 있습니다.
    달마산은 호남의 금강산으로도 불린답니다.^^
  • 히메 2007/04/05 11:23 # 답글

    모두 한편의 그림 같고 시 같은 풍경들입니다. ^^
    달마산, 미황사, 두륜산, 대둔사 꼭 가보고 싶은 곳들입니다.
    몇해를 두고 벼르던 곳들인데, 꼭 봄이되면 때를 놓쳐셔리...
    이상하게 이곳들은 꼭 봄에 가고 싶네요.
    언제든 남도의 봄 맞으러 꼭 가야겠어요.
    별곡님. 이번 주말에 월출산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별곡님도 좋은 산행계획세우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여..^^
  • 청산별곡 2007/04/05 12:54 #

    월춮산은 산악회 따라서 워킹 산행으로 오시나요?
    월출산은 제가 손에 꼽는 명산 중의 명산입니다.
    멋진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 고인돌 2007/04/09 18:27 # 답글

    언제 별곡님의 설명을 들으며 두륜산과 달마산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사진도...
    글도...
    넘버원입니다.^^
  • 청산별곡 2007/04/10 23:36 #

    고맙습니다.^^
    항상 좋게 봐 주시니.
    언제 두륜산이나 달마산 산행하러 오세요.^^
    함께 멋진 산행 한번 해 보게요.^^
  • sanagine 2007/04/09 19:58 # 답글

    흔 적남기고 갑니다
    글과 사진은 집에서 차분이 봐야겠습니다

    3년전에 저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KBC 광주 방송 촬영때 안내 등반하며 TV 출연도 했었죠 ^&^)

    선생님 블로그 와 보니
    저도 싸이 접고 블로그로 넘어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청산별곡 2007/04/10 23:38 #

    애들은 싸이, 어른들은 블로그. 이런 말도 있잖습니까.
    sanagine님도 멋진 블로그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블로그 친구도 될 수 있구요.
    기대하겠습니다.^^
  • 보석공주 2007/04/26 00:00 # 답글

    정말 아름다운 산입니다.
    도솔암의 모습에 더욱더 반하겠습니다.
    어떻게 저런곳에 지을생각을 했을까요?
    기묘하게생긴 바위하며......
    해남은 가본적은 없지만 친구가 그곳에서 노후를 보내겠다하여 저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친구때문에 앞으로는 가볼수있는 곳이지요.
  • 청산별곡 2007/04/27 08:48 #

    달마산 맘만 먹으면 바로 갈 수도 있는데
    저도 이제서야 갔다왔습니다.
    바다와 남도의 들판을 조망할 수 있고
    암릉이 아름다운 산입니다.^^
  • 태평양 2011/04/20 12:28 # 삭제 답글

    달마산은 삼면이 바다고 암능이 인상적 이였읍니다 저도 비오지 않는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인상깊은 산행 이여서 꼭 한번더 가고싶네요



  • 별곡 2011/04/20 14:25 #

    맑은 날 산행하신다면 환상적인 풍경을 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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