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봉명산 산행기 by 별곡


산행일시 : 2015215일 일요일

코스; 다솔사 주차장(10)-다솔사(20)-쉼터(20)-봉명산 정상(10)
-체육시설물(60)-이명산 정상(10)-황토재 마애불 갈림길 이정표(5)
-마애불, 시루떡 바위(45)-계명산 정상(20)-직전 1 철도 건널목


사천의 봉명산, 이명산, 계명산 연계 산행입니다.

먼저 봉명산을 오른 후 이명산, 계명산을 차례로 올라 하동의 북천면 직전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산행들머리는 사천시 곤명면에 있는 다솔사입니다.
다솔사 주차장에서 준비체조를 하고 산행 준비를 합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10여 분 정도 걸으면 다솔사가 나옵니다.






다솔사는 범어사의 말사로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
다솔사는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수도했던 곳이며
소설가 김동리가 '등신불'이라는 소설을 집필한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차로 유명해서 절 입구에 '선다'라는 큰 글씨가 있고, 경내에는 차 전시관도 있습니다.
  










다솔사를 빠져 나오면 봉명산 군립공원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





등산로 입구에서
20여 분 정도 오르면 쉼터가 나옵니다.
이정표는 봉명산 정상 0.4km를 가리킵니다.
이곳에서 제법 가파른 지그재그 오름길을 따릅니다.





정상 직전 전망대가 나오고
10여 미터 떨어진 좁장한 공터에 봉명산 정상 표지석이 서 있습니다. 높이는 408m입니다.
  






봉명산 정상 주변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많습니다
.






봉명산 정상에서 내려오면 헬기장이 나오고 곧이어 체육시설물이
설치된 쉼터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5분 정도 오솔길을 따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산행들머리인 다솔사까지 이정표는 1.4km를 가리킵니다.





오솔길에는 누군가가 돌탑도 세워 놓았습니다.





숲속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큰 임도와 만납니다.이곳에서 철탑이 서 있는 이명산이 보입니다.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사천시 곤양면으로 넘어가는 큰 자동차 도로와 만납니다
.
이 도로 건너편이 이명산 들머리입니다. 도로 입구에 선 이정표는 이명산까지 1.5km를 가리킵니다.







산행들머리인 다솔사에서 봉명산을 거쳐 이명산 입구까지는 이정표 상의 물고뱅이마을 둘레길을 따르면 됩니다
.
이명산 들머리에서 물고뱅이마을 둘레길은 좌측으로 이명산은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이명산 오름길은 상당히 가파릅니다. 30분 정도 숨차게 치받이 길을 올라채면 드디어 이명산 정상 상사봉에 서게 됩니다.
570m
라 표기된 정상성이 있는 이곳은 제법 넓은 공터여서 단체가 점심 식사를 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이명산 정상에서 우측 황토재 쪽 이정표를 따라 내려오면 황토재와 마애불 갈림길이 나옵니다
.
이곳에서 마애불 쪽으로 길을 잡습니다.

 

5분 정도 가파른 길을 내려오니 마애불이 있습니다. 이 마애불은 통일신라 때 것으로 추정되는데 몸체에 비해
도드라지게 새긴 머리 부분만 뚜렷하게 남아 있습니다
.





마애불을 지나면 바로 아래 마치 시루떡처럼 생긴 바위가 산객을 맞이합니다
.
조물주의 절묘한 솜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길을 재촉하면 안부에 닿고 조그마한 산등성이를 넘어가면 솔가리가 수북하게 깔린 오솔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오솔길 끝에서 그대로 산자락을 치고 오르면 계명산에 닿습니다
. 계명산 정상은 누군가가
조그마한 돌로 표지석을 세워 놓았습니다
. 그 마저도 없었다면 계명산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 것입니다.




계명산 정상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민가를 지나 직전1 철도 건널목이 나옵니다.
바로 앞은 사천과 하동을 잇는 큰 도로입니다.

 


이곳에서
GPS상 거리 8.35km 소요시간 4시간 10(점심 시간 35분 포함, 순수 이동 시간 3시간 35)
걸린 산행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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