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입암산 by 별곡

#일시 :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함께 한 이들 : 목산 산우들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남창주차장-은선동삼거리-입암산성 남문-갓바위 정상-남창주차장(점심시간 포함 4시간)


해발 654m 입암산은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전라북도 정읍시의 입암면 등천리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에 걸쳐 있다


산 정상에 있는 큰바위가 마치 사람이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단풍 명소로 알려진 내장산과 백암산 능선 서쪽에 있는데

내장산과 백양사가 있는 백암산의 명성에 가려져 널리 알려진 산은 아니다

산의 8부 능선 쯤에는 고려시대 쌓았다는 입암산성이 있다.

 


주차장에서 5분쯤 오면 탐방지원센터가 나옵니다.

지원센터 직전에 있는 우측 이정표를 따르면 백양사가 있는 백암산 상왕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단풍철 이곳을 들머리하여 몽계폭포를 거쳐 백암산 상왕봉으로 가는 길은 참으로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늘 진 산길에는 잔설이 남아 있습니다
.

 


호젓한 산길을 걸어가면
......



은선동 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진해도 입암산 정상에 오를 수 있지만우측 남문으로 향합니다.

 


은선동 삼거리에서 20여 분이면 남문에 도착합니다.

 


남문을 지나면 마을 터가 나옵니다
.



북문 쪽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제법 겨울 산행 분위기가 납니다.


입암산 정상 모습입니다.



정상 직전 계단길 위에는 마치 정상을 지키는 수문장처럼 커다란 바위가 서 있습니다.



계단길을 오르니 이렇게 멋진 정상 풍경이 펼쳐집니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 정읍의 두승산 쪽 조망입니다.



정면으로는 고창의 방장산이 지호지간입니다
.

 


산들은 겹쳐지고 포개지면서 물결이 되어 퍼져 나갑니다. 그 끝에 무등산이 우련합니다.

 


정상에 있는 전망대를 담고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방금 전까지 서 있었던 정상 전망대 바위를 밑에서 올려다 봤습니다.




하산길 응달진 곳은 아직 눈이 남아 있습니다

 


삼나무 숲도 지납니다

 


삼나무 숲을 지나면 남문과 갈리는 은선골 삼거리가 나오고 20여 분이면 남창주차장에 닿습니다.

오늘은 제가 다니던 산악회의 300차 기념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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