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화원 바래봉을 가다 by 별곡

철쭉꽃이 아름다운 천상화원 바래봉에 갔습니다.
이번 산행은 오로지 철쭉꽃을 보기 위한 산행이었습니다.
정령치에서 시작하여 용산마을로 하산하는 제법 긴 산행이었습니다.

정령치에 곰비임비 도착한 버스들이 전국에서 온 산꾼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땡볕에 날씨는 덥고 산행길은 정체가 되어서 은근히 짜증을 내는 사람도 있었지만,
철쭉꽃이 만발한 정령치에 도착하니, 일순간에 짜증은 환호와 감탄으로 바뀌었습니다.



산꾼들은 천상화원에 가기 위해 긴 산행 나섭니다.




철쭉꽃 너머로 지리산 반야봉이 보입니다.




산행길에서 뒤를 돌아다보면 만복대가 솟아 있습니다.




철쭉군락지에 도착하여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철쭉꽃밭에 앉아 산우들과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고 싶은 풍경입니다.





고사목과 철쭉이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드디어 철쭉군락지 팔랑치에 도착했습니다. 민둥한 바래봉은 지척입니다.




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보입니다.




철쭉군락지는 사람들로 몹시 붐빕니다.




팔랑치을 떠나면서 뒤를 돌아다봅니다. 좌측으로 지나온 길이 보이고, 팔랑치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철쭉꽃밭을 떠나는 아쉬움에 다시 한번 지리산 주능선과 철쭉꽃을 담아 봅니다.




이제 철쭉군락지를 떠나 임도를 따라 하산하는 길로 접어듭니다.




함께 산행했던 산우들입니다.





산악회 활동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철쭉꽃도 아름답지만, 안치환의 노래 제목처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덧글

  • 시인 2012/05/29 10:13 # 답글

    장관입니다.

    예전에 철쭉 보러 갔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꽃을 보지도 못하고 온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 늘푸른 2012/05/29 22:23 # 삭제 답글

    오랫만에 뵙네요..
    몇 년 전에 보았던 바래봉의 철쭉들이 눈 앞에 선하네요..
    실제 보는 것도 감동이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도 환상입니다.^^
  • 고인돌 2012/06/03 15:18 # 답글

    여전히 아름다운 바래봉입니다^^
    게다가..
    사진도..
    산행도...
    여전하시구요.
    늘 좋은산행길 이어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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