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단풍 구경 by 별곡

전북 고창은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고장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한 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곳이지요.

그 고창을 대표하는 명소는 아마도 선운사일 것입니다.

선운사는 사철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가을 단풍은 인근의 내장사나 백양사에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내장사 단풍을 보러 갔다 온 후 갑자기 선운사 단풍도 보고 싶어져서
짧은 짬을 내서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입니다. 졸시를 한번 붙여 봤습니다.




선운사 가는 길에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떨어져 지천으로 깔렸습니다.




선운사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도솔천입니다. 특히 도솔천의 반영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도솔천에 반영된 단풍입니다.




선운사입니다.




선운사를 지나 도솔암에 가기 위해 숲속 오솔길을 따라 걷습니다.




선운사 도솔암 나한전의 단풍 모습입니다.










다시 길을 따라 선운사로 내려옵니다.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 이어지는 길은 단풍이 아름다운 길입니다.
내장사처럼 인파가 붐비지 않아 좋습니다.

올해는 내장사와 선운사의 빛깔 고운 단풍을 연거푸 보는 호사(豪奢)스러운
안복(眼福)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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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도시애들 2011/11/14 00:57 # 답글

    님덕분에 올해 단풍 정말 흡족하게 하는군요
    눈이 즐겁다는게 얼마나 행복입니까..ㅎㅎ
    감사합니다...ㅎㅎ
  • 시인 2011/11/14 08:53 # 답글

    햐...
    역시 남녁에 단풍은 다르네요.
    전 아직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직접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즐감합니다.^^
  • 빈바구니 2011/12/12 05:07 # 답글

    정신을 차릴 수 없습니다.
    화려함... ^___^
  • 홍일123 2012/02/08 23:37 # 삭제 답글

    선생님과 함께가고싶네요
    수능끝나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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